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넷 틸 알렉산드로스 17세 (문단 편집) == 행적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arnet_White_Mage.jpg|width=500]] 처음 등장하자마자 [[지탄 트라이벌|지탄]]에게 '''절 납치해 주세요.'''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히로인]].[* 당시 세간에서는 기행으로 이름난 히로인이었던 [[신기동전기 건담W]]의 [[리리나 도리안]]과 많이 비교했다. 마침 본작 캐릭터 디자이너가 무라세 슈코이기도 했다.] 처음으로 성 밖으로 나왔을때는 세상물정도 모르고 어리버리하기만 한 아가씨였지만, 세상을 둘러보면서 크게 성장해나간다. 처음엔 왕족말투를 구사했지만, [[지탄 트라이벌|지탄]]에게 배워서 평민말투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첫 등장시 입고 나오는 흰색 로브는 FF시리즈 전통의 [[백마도사]]의 상징. 일곱살 이전의 기억이 없으며, 가끔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의 꿈을 꾸기도 하고[* 오프닝의 그 장면], 기억은 없지만 어떠한 노래(본 게임의 테마곡인 Melodies of Life)를 알고있다. 현재 사라졌다고 여겨지는 소환수를 부릴수도 있다. 납치(?)된 이후 지탄, [[비비 오르니티어|비비]], [[스타이너]]와 함께 행동하며 린드블룸에 무사히 다다르지만, 어머니인 [[브라네]] 여왕이 자기 욕심에 의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어 [[스타이너]]와 함께 어머니를 설득하러 간다. 그러나 브라네와 같이 행동하던 [[쿠쟈]]와 존,손 형제에 의해 강제로 모든 소환수를 추출당하고, 추출당한 소환수 보주는 모두 알렉산드리아의 전쟁에 사용된다. 쿠쟈에게 [[바하무트(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바하무트]]를 빼앗기고 배신당한 브라네의 죽음 이후로 알렉산드리아의 여왕으로 즉위하지만, 알렉산드리아가 [[인빈시블 비공정|인빈시블]]의 폭격을 받고 나서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리고, 알렉산드리아를 떠나 지탄 파티를 따라 여행하게 된다. 이후 실어증에서 회복하면서 스스로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긴 머리를 자른다. 성을 나온 이후부터는 지탄이 들고있던 대거를 따서 '''대거'''라는 이름을 쓴다. 그래서인지 작중 동료들은 엔딩때까지 대거라고 부른다.[* 물론 바꿀 수 있는 이름이다. 파이널 판타지 IX가 성우를 사용하지 않은 파판의 마지막 PS1 타이틀이기 때문. 그래서 여자아이 이름이 아니라고 일부러 가넷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렇게 되면 가넷에서 이름을 바꾸겠다고 해 놓곤 이제부터 가넷이라 불러주세요 라고 하는 어색한 상황이 나오기는 한다.] 가넷이 머리를 자를 때 과거 성에서 탈출했던 때의 의지를 되새기는 의미로 지탄의 대거를 사용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본명은 [[세라 공주|세라]]. 소환사 마을인 마다인 사리의 생존자중 한명.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의 꿈은 대거의 과거 기억이고, 대거가 흥얼거리는 노래는 마다인 사리에만 전해지던 노래이다. 소환수를 쓸수있는것도 이 때문. 대거의 가정교사였던 톳토가 알렉산드리아에 떠 내려와 있던 어린시절의 대거와 그 어머니를 발견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사망해 있었고, 대거는 알렉산드리아 성에서 공주로 키우기로 한다. 이는 대거가 떠 내려온 시점에서 [[브라네]] 여왕에게는 같은 나이의 딸이 있었는데, 이 딸이 병으로 죽은데다가, 때마침 둘이 똑같이 생겨서 그냥 딸로써 키우기로 한것. 단, 소환사 종족의 특징인 머리에 달려 있던 뿔은 물론 제거했다. 상당히 고통스러웠을 거라고... 이 때문에 기억을 되찾은 대거는 자신에게는 어머니가 둘이다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엔딩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지탄과 화려한 재회를 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극장정의 연극이 열리고 대거도 이를 관람하고 있었는데... 연극의 클라이막스에서 계속 망토를 뒤집어쓰고 있던 주인공이 망토를 벗어던지며 '''"만나게 해주오! 사랑하는 대거를!"''' 이라는 폭풍간지 대사를 날리는데, '''그게 바로 지탄이었다'''. 대거는 처음에는 자기 눈을 의심하는 듯 하다가, 이윽고 드레스 차림으로 바람같이 1층으로 뛰어내려와 인파를 헤집고 나간다. 달려가던 도중 펜던트를 떨어뜨려 잠시 주춤하지만, 이윽고 팬던트를 뒤로 하고 다시 달려가다가 이번엔 아예 '''왕관을 바닥에 내던지고''' 지탄에게 달려가 포옹한다. 다른 동료들과 백성들과 대신들 사이에서 박수받으면서 동영상이 끝나고 그대로 [[Melodies of Life]]가 흘러나오며, 마지막 대거와 지탄의 대사가 나오고 엔딩 스탭롤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